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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카타르 아시안컵 경고 누적 규정
2023 카타르 아시안컵 1차전에서 한국 선수들이 박용우, 김민재, 이기제, 손흥민, 조규성 등 주전 선수 중 5명이나 경고를 받으며 경고누적에 대한 경계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특히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 플레이어 10명 중 절반인 5명의 선수가 받은만큼 경고누적의 소멸시기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경고가 소멸되는 시기는 대회별로 다르지만 아시안컵의 경우 4강에 올라가야 경고가 소멸됩니다. 즉, 남은 조별예선 2경기, 또는 16강, 8강에서 경고를 받게 되면 다음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만약 다음 경기인 요르단 전에서 박용우, 김민재, 이기제, 손흥민, 조규성 선수 중 한 명이 경고를 받을 경우 그 바로 다음경기이자 최종예선전인 말레이시아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며 만약 말레이시아전에서 경고를 한 장 더 받게되면 16강경기에 출전 불가능, 만약 16강경기에서 경고를 한 장 더 받게되면 8강경기에 출전 불가능, 8강 경기에서 경고를 받게 되면 4강경기에 출전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공격수인 조규성 선수와 손흥민 선수의 경우 조심하면 경고를 받을 일이 많이 없긴 하지만 수비를 주로 하는 포지션인 김민재, 이기제, 박용우 선수는 적극적인 수비를 하기 부담스러운 상황이기에 경고 관리를 잘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아시안컵 경고 초기화 방법
물론 경고를 아예 받지 않고 경기를 치루었으면 좋겠지만 이미 경고를 받은 상황이기에 경고를 초기화 시키는 조치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일명 경고를 털어버린다는 표현을 하는데 만약 다음 경기인 요르단 전에서 큰 점수차로 리드를 잡게 되면 1차전인 바레인전에서 경고를 받은 선수가 후반쯤 일부러 경고를 받을만한 반칙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예선 3차전인 말레이시아 전에출전을 못하게되지 않냐고 하실 수도 있지만 만약 두 경기를 큰 점수차로 이기게되면 조 1위가 사실상 확정되고 말레이시아는 특히 한국이 속한 E조에서 최약체로 평가받는 국가이기 때문에 주전이 몇명 빠지더라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이기 때문에 일부러 말레이시아전에 출장을 하지 않으며 체력관리 겸 경고를 털어버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요르단전에 일부러 경고를 받아 말레이시아전에 출전하지 않고 체력을 아끼게되면 16강전부터는 다시 경고를 받아도 괜찮은 상황이기 때문에 클린스만 감독이 다음 경기에서 일부러 경고를 받으라고 지시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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