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시 쿨핏브라 시그니처 75a 후기, 장점과 단점, 사이즈, 컵이 뜨지 않는 브라

베리시 쿨핏브라 시그니처 후기

친구가 편하다고 추천해준 베리시 쿨핏브라를 내돈내산으로 직접 사용해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총평부터 하다면 가슴이 큰 분들의 고충은 잘 모르겠지만 저같은 가작녀들에게는 완전 강추하는 브라입니다.

베리시 쿨핏브라 시그니처

베리시 쿨핏브라 시그니처 사이즈

먼저 제 스펙은 168cm에 61kg이고 하비형이라 평소 55사이즈를 입는 편입니다. 코데즈컴바인 기준 75A를 입었고 베리시에서 제공하는 권장사이즈 표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저는 권장사이즈대로 S사이즈를 구매했어요. 

베리시 쿨핏브라 시그니처 사이즈표

 

베리시 쿨핏브라 시그니처 장점

장점은 먼저 자연스러운 볼륨감이었습니다. 추가옵션으로 볼륨업 패드가 1000원에 판매하길래 볼륨업 패드를 착용하고 입어봤는데 볼륨감이 자연스럽게 살아났어요. 간혹 뽕브라 사다보면 과도하게 뽕이 들어가서 부자연스러운 경우 붙는 옷을 입었을 때 굉장히 부담스러운데 베리시는 자연스러운 볼륨이면서도 꽤 풍성한 볼륨을 만들어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으로는 컵이 뜨지 않는 점이 굉장히 좋았어요. 저와 같은 가작녀들은 모두 공감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브라 컵이 뜨는게 굉장히 스트레스거든요. 어떤 브라를 입어도 컵이 안뜨는 브라가 없었는데 베리시만 유일하게 컵이 안떴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컵이 안떠서 그런지 붙는 옷을 입었을 때도 부자연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예쁜 가슴모양이 생기는 느낌이 들었어요.

 

베리시 쿨핏 브라 시그니처 단점

친구가 편하다고 해서 편하게 입으려고 샀던 브라였는데 생각보다는 편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엄청 불편한건 아닌데 편한 느낌이 딱히 들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뽕을 넣으면 볼륨이 살아나긴 하는데 뽕을 넣지 않았을 때는 가슴을 잘 모아주는 느낌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