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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친구 호칭
연애를 하다 보면 내 남자친구와 단 둘이 만날때도 많지만 내 남자친구의 친구를 소개받거나 남자친구의 친구의 커플과 함께 더블 데이트를 하는 경우 호칭에 대해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친하지 않고 처음보는 사이일 경우, 나이와 관련해서도 호칭이 애매해지게 되는데 남자친구의 친구를 어떻게 부르면 좋을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OO씨
남자친구의 친구는 OO씨라고 부르는 것이 가장 보편적입니다. 원래는 'OO씨'라는 호칭은 자기보다 낮은 사람을 존칭해서 부르는 표현으로 알려져있지만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남자친구의 친구와 나는 나이를 떠나서 누가 위라고 할 것도 없이 처음 본 사이이고 둘 다 남자친구의 지인이라는 연결고리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OO씨로 부르는 것이 가장 보편적입니다.
2. 이름 부르기
만약 남자친구의 친구가 본인보다 많이 어린 사람이라면 그냥 이름을 부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와 남자친구는 30살로 동갑내기이지만 남자친구의 친구가 남자친구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20살짜리 후배일 경우 그냥 이름을 부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존칭을 하고 OO씨 라고 말하는 것이 맞지만 나이차이가 10살이상 나는 경우 상호 합의하에 편하게 이름을 부릅니다. 이렇게 이름을 부를 경우 남자친구의 친구는 본인에게 편하게 누나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직업으로 부르기
만약 남자친구의 친구가 일반 회사원이 아닌 일반적으로 직업의 명칭으로 불리는 직업이라면 직업으로 호칭을 정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의 남자친구가 운동선수라면 OO선수, 변호사라면 변호사님, 자영업자라면 사장님, 교수라면 교수님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업에 따라 직업의 호칭으로 불리지 않는 직업의 경우 직업 이름으로 부를 경우 어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직업이름으로만 부르기가 어색한 경우 성과 함께 직업 이름을 부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김변호사님, 박교수님, 최대위님 등으로 부를 수 있습니다.
4. 영어 이름 부르기
한국말로 적당한 영어이름이 생각나지 않을 경우 친한사이에는 그냥 영어이름을 정해서 부르는 것도 괜찮습니다. 영어로 부르게 되면 호칭의 애매함 없이 서로 상호간에 영어로 이름만 부르면 되니 상당히 편해집니다. 요즘에는 회사에서도 영어 이름을 쓰는 회사가 많아지고 있긴 하지만 영어이름을 쓰는 문화를 겪어보지 못한 경우에는 처음에는 조금 어색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5. 오빠라고 부르기
오빠라는 호칭도 꽤 사용되는 호칭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남자친구의 친구에게 오빠라고 부르면 남자친구도 기분이 안좋을 수 있고 남자친구의 친구의 여자친구 입장에서도 기분이 나쁠 수 있기 때문에 무턱대고 오빠라고 부르면 안됩니다. 보통 처음 만났을 때보다는 두 번째, 세 번째 만나면서 어느정도 친분이 쌓여 있을 경우 남자친구에게 먼저 오빠라고 불러도 되는지 물어보고 합의 하에 호칭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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