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JTBC와 함께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확정

중소기업의 신화 어트랙트

빌보드 핫100에 진입한 대박 걸그룹 피프티피프티를 제작한 전홍준 대표의 회사인 어트랙트가 새로운 걸그룹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을 발표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는 중소기업의 신화라고 불릴 정도로 최근 미국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여준 신인 걸그룹이었습니다. 다만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일련의 문제가 생기며 피프티피프티의 이미지는 말 그대로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은 피프티피프티는 알아도 피프티피프티 멤버는 누가 누군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하면서 그 유명한 '랜다'밈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 랜다 밈 설명 

피프티피프티 다섯번째 멤버 랜다는 누구인가?

 

 

어트랙트 새로운 걸그룹 제2의 피프티피프티 가능성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1세대 아이돌 시절부터 아이돌 시장에 발을 담궈온 잔뼈가 굵은 인물입니다. 심지어 그동안의 경험이 피프티피프티의 대박이라는 결과물로 나오면서 더욱 그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더기버스와 피프티피프티의 사건으로 인해 피프티피프티의 이미지는 상당히 안좋아졌지만 대중들에게 전홍준 대표는 가장 억울한 피해자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걸그룹 프로젝트는 반응이 꽤나 좋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단 뽑히기만 하면 엠넷의 프로듀스시리즈의 주인공들인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과 같이 큰 관심 속에서 데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이 상당히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어트랙트는 피프티피프티의 성공을 통해 해외 투자사들에게 관심을 받으면서 이번 걸그룹 제작에도 대규모의 해외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보아 어트랙트의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은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주목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걸그룹이 제작되면 데뷔곡은 아이브, NVT 127, Super M, 카이 등 최고의 아이돌들과 함께 작업한 것으로도 유명하며 빌보드 1위곡을 15곡이나 쓴 세계적인 프로듀서 Alawn이 작곡한 곡으로 데뷔를 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걸그룹은 내년 내에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시한번 어트랙트의 중소기획사의 기적이 나올 수 있을지가 상당히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