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우편물 독극물 테러 신고, 초지동 고잔 이마트 위험물 의심 신고

안산 우편물 독극물 테러 신고

최근 울산과 명동에서 발견된 대만에서 온 노란색 해외 우편물 안에 독극물이 묻어있어 여는 순간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는 우편물이 무작위로 배송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7월 21일에는 안산에도 동일한 신고가 들어와 안산시청에서는 곧바로 안산 시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문자를 보냈습니다. 

[안산시청]테러의심 국제우편물이 신고되어 조사중입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우편물은 열어보지 마시고 112나 119에 즉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더불어 초지동  고잔 이마트에 군인들과 경찰들이 모여있어 공포감이 조성되기도 했습니다. 초지동 이마트는 고잔 신도시 주민들 대부분이 이용하는 대형 마트이기 때문에 안산 시민들의 걱정이 많은 상황입니다. 시민들의 제보에 따르면 군경이 가져온 스타렉스 차량에 큰 상자를 싣는 것을 목격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어 폭발물 신고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이마트에서 군경이 발견됨과 동시에 안산시청에서 독극물과 관련된 우편물 주의 문자가 왔기 때문에 이마트에도 독극물과 관련된 위험물인지 단순 폭발물 신고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노란색 우편물 주의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당연히 조심하시겠지만 뉴스를 바로 접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은 아무런 의심 없이 노란색 우편물을 열게되면 독극물로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이 글을 공유하여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모르는 우편물, 특히 노란색 우편물은 절대 절대 열어보면 안된다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산 초지동 이마트 고잔점

안산 초지동 이마트 고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