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도서관 책 잃어버렸을 때 대처 방법(같은 책 구매, 중고책 구매, 절판된 경우)

by yozmi 2023. 6. 15.

목차

    반응형

    도서관 책 분실 시 대처 방법

    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후 반납을 하려고 하는데 책을 잃어버려 반납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빌린 책을 잃어버리는 경험은 살면서 한 번 발생할까말까 한 일이기 때문에 책을 잃어버렸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 지 모르는 분들이 많아 이 글을 통해 상황별로 책을 잃어버렸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도서관 책을 잃어버렸을 때는 우선적으로 도서관에 먼저 분실 사실을 알려야합니다.

     

    우선 도서관 책을 잃어버리면 같은 책을 어떻게든 구해서 돌려주는 게 정석입니다. 하지만 책을 구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 도서관에 알려야 대출 기한이 지나더라도 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보통 국립, 시립, 구립 도서관에서는 연체료를 받지 않고 연체기간동안 대출 금지 등의 패널티만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 도서관 등의 경우에는 하루에 100원 정도의 연체료를 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분실사실을 알려서 연체기간이 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2. 알라딘 중고서점이나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 중고 책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을 찾아봅니다.

     

    도서관 책의 경우 내가 맨 처음으로 빌린 책이 아니라면 빌린 시점에 중고책이었기 때문에 같은 책을 돌려 줄 때도 중고책으로 돌려줘도 괜찮습니다. 찢어지거나 낙서가 심한 경우가 아니고 사회적 통념상 중고책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의 책이라면 괜찮습니다. 아무래도 새 책보다는 중고책의 가격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중고책을 알아본 후 만약 같은 책의 중고책을 구할 수 있으면 구매해서 도서관에 돌려주면 됩니다.

    3. 중고책을 못구한 경우 새 책을 구매해서 돌려줍니다.

     

    가격이 저렴한 중고책을 구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중고책이 없는 경우에는 새 책을 사서 돌려주어야 합니다. 본인이 빌린 책과 동일한 새 책을 구매하셔서 도서관 직원에게 말하면 됩니다. 만약 본인이 사는 곳이 도서관과 멀거나 서점과 멀리 있는 경우 도서관 직원과 사전에 연락하여 애초에 택배 도착 주소를 도서관으로 해도 괜찮습니다.

     

     

    4. 책이 절판되어 구하기 힘든 경우라면 도서관 직원에게 다시 연락합니다.

     

    책이 절판되어 구하기 힘든 경우 도서관 직원에게 연락하면 도서관 직원이 해당 책의 당시 책 가격을 말해줍니다. 그러면 도서관에 가서 현금으로 당시 책의 가격만큼을 지불해야합니다. 

     

    반응형

    댓글